중정한의원

평형침범이란
고혈압침치료

본태성(本態性)(1차성) 고혈압과 증후성(症候性)(2차성) 고혈압으로 대별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고혈압이라 하면 전자(前者)를 가리킨다. 그리고 고혈압성질환중에서는 이 본태성고혈압이 대부분을 차지하며 또한 혈압강하약등 각종 약제에 의한 치료의 대상이 되는 경우도 압도적으로 많다. 한편 증후성고혈압증은 기반에 명백한 원인질환이 엄연히 존재하여 그 하나의 징후로서 혈압상승을 일으키는 것이다.

혈압이란 원래 동맥 혈관의 내압을 가리키는 것이다. 보통 임상적으로 수은혈압기로 혈압을 측정하지만 요즘은 전자식 혈압기의 정확도가 많이 향상되어 임상에서 전자혈압기를 많이 사용하고 있다. 혈압수치는 이러한 측정기에 의해 수치가 정해지는 것이다. 심장 혈관계는 하나의 폐쇄된 커다란 관같은 장기라 할 수 있다. 그래서 혈압, 즉 동맥내압을 규정하고 있는 큰 요서는 심송혈량(心送血量)과 말초혈관저항(末梢血管抵抗)이다.1회의 심장의 수축에 의해 구출되는 혈액의 량은 70cc전후이고, 일분간의 맥박수는 정상인에 있어 70회전후이므로 1분간에 심에서 내보내지는 혈액량는 약 5L가 된다.

한편 말초혈관저항은 전체의 장세관(長細管)으로 이행하는 이류(二流)의 작은 동맥, 즉 細動脈에서 주로 규정되고 있다. 엄밀하게는 이곳의 동맥내압을, 그곳을 흐르는 혈액량으로 제한 것을 말한다. 따라서 수축 내지 련축(攣縮)등으로 세동맥(細動脈)의 내경(內徑)이 작아지면 혈관저항은 증대되고 반대로 커지면 저하하게 된다. 그들 2개의 큰 요서에 관해 심송혈량(心送血量)또는 말초혈관저항(末梢血管抵抗) 중 어느 한 쪽, 혹은 쌍방이 증대해도 혈압은 상승하게 된다. 이것과 전혀 반대로 양자(兩者)중 어느 한 쪽 또는 서로가 감소되는 혈압은 저하한다. 혈압을 규정한는 2대 요서는 연수(延髓)에 존재한다고 생각하고 있는 心血管調節中樞에 의해 자률신경(自律神經)을 통하여 그 조절을 받고 있다. 이상 말한 인자에 의해 규제되고 있는 혈압도 시시각각으로 변동하고 있는 것이다.

이 변동은 전신각소(全身各所)에 있는 壓受容體(혈압감수장치)에 전해지게 된다. 경동맥동(頸動脈洞)이나 대동맥궁(大動脈弓) 등의 혈관벽에 주로 존재하는 압수용체에 가해지는 혈압변동의 자극은 즉시 상기(上記)의 心血管調節中樞에 전달된다. 자극을 받은 이 중추(中樞)로 부터는 자률신경(自律神經)을 통하여 심 혈관계에 지령(指令)이 보내져 심송혈량(心送血量)이나 말초혈관저항(末梢血管抵抗)을 조절하여 혈압을 본래의 레벨로 되돌리는 방향으로 작용한다. 이상이 신경성의 요서를 주체로 한 혈압조절의 구성이다. 이 밖에 생체에서는 체액성의 요성에 의한 조절도 중요한 것이다. 각종 호르몬 그 밖의 화학물질을 통한 조절이다.

정신적 스트레스
식생활 불규칙(과음, 과식, 기름진 음식기호)
신장기능 이상

한의학에서 이상과 같은 보편적 원인으로 고혈압증이 발병된다고 보며, 주원인 특히 인체내의 음과양의 평형상태가 깨지기 때문에
고혈압증이 나타난다고 본다.

고혈압은 초기에는 주로 신경계통의 이상증상이 나타나며, 흔히 두통, 어지럼증이 가장많다. 다음으로는 가슴 두근거리거나, 귀울림증, 불면, 건망, 쉽게흥분, 주의력저하, 무기력, 신경질 등이 많아지는 것이다.

심 장 : 고혈압병을 갖고있는 환자중 80%이상이 고혈압성 심장병을 유발한다. 주로 좌심실심방의 기능부전과 활동시의 호흡곤란(숨이참) 일시성 야간호흡곤란 해수(咳嗽)등이 나타난다. 심장검사에서 좌심실비대 증상이 나타나며, 가슴통증, 심계항진, 협심증, 심근경색, 폐수종 등도 임상에서 자주 볼수있다.

뇌 : 고혈압환자는 뇌혈관 미란성경련과 뇌수종으로 고혈압뇌질환을 유발한다. 혈압이 갑자기 높아지며, 오심, 구토, 경련, 실어, 혼수 등 증상이 나타나면서 혈압이 200/120mmhg가 넘는다. 고혈압병으로 뇌출혈, 뇌혈전 병의 발병율도 임상에서 많이 높다. 이것이 소위 중풍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신 장(콩팥) : 고혈압병으로 신소동맥경화로 신장기능이 약해지면서, 야간수면시 빈뇨, 다뇨, 뇨농축기능저하 더 나아가 요독증까지 유발할수있다.

평형침술 치료법 : 한의학에서 침술로 혈압치료 방법은 많이 기록되어 있지만 실제 임상치료에서 만족할만한 효과를 얻지 못했다. 얼마전 필자는 중국 북경에서 평형침법을 창시한 왕문원 교수를 만나 평형침법을 전수받아 임상해본결과 놀라운 혈압강하 효과가 나타난다는 것을 경험하였다. 지금까지는 사실 동서양의학으로 고혈압을 치료하는 것이 매우 어려운 것이 였고 일시적인 혈압강하제를 평생 복용해야만 했다. 평형침법으로 기존 의학으로 치료하기 어려운 난치병들 즉 고혈압, 당뇨병, 전립선염, 전립선비대증, 고질적인 불면증, 요추간반탈출증(허리디스크), 경추간반탈출증(목디스크), 요추만곡증(요추휘어짐), 견관절종합증후군(오십견, 견관절염), 테니스엘보, 골프엘보, 각종관절염, 강직성척추염, 노인치매, 월경통, 알러지비염, 이명, 난청, 안과질환 등을 한약복용과 더불어 많이 치료해왔다. 평형침법은 치료가 간편하면서 보통 즉석에서 효과가 나타난다. 고혈압인 경우 치료환자 중 70%는 침술치료후 즉석에서 혈압이 평균20~30mmhg이 떨어졌으며 20%는 치료2시간 후 혈압이 떨어졌으며, 약10%는 다음날 혈압이 떨어졌다. 평형침법 치료와 한약을 보통 2주간치료로 2~3년간의 복용한 혈압강하제를 끊을수 있었다.

강 압 환 : 평형침법 치료와 '강압환'을 복용하면서 보통 2주간 치료로 2~3년간 복용해온 혈압강하제를 끊을 수 있었다.

최XX(女 78세)	- 혈압약 9년복용 1일/1회 - 04.6.21 치료(전)165/67 평형침치료(후)162/62 - 04.6.28 치료(전)144/74 평형침치료(후)127/72	정XX(男 75세)	- 혈압약 2년복용 1일/1회 - 04.6.16 치료(전)122/44 평형침치료(후)110/51 - 04.6.30 치료(전)149/84 평형침치료(후)143/75
이xx(女 74세)	- 혈압약 9년복용 1일/1회 - 04.6.21 치료(전)181/92 평형침치료(후)151/86	석xx(男 75세)	- 혈압약 6년복용 1일/3회 - 04.6.21 치료(전)153/88 평형침치료(후)148/86 - 04.6.23 치료(전)151/80 평형침치료(후)143/78 - 04.6.25 치료(전)179/94 평형침치료(후)133/88
권XX(女 55세)	- 혈압약 2년복용 1일/1회 - 04.6.11 치료(전)133/80 평형침치료(후)120/71 - 04.6.18 치료(전)144/92 평형침치료(후)131/80 - 04.6.21 치료(전)146/86 평형침치료(후)125/87 - 04.6.23 치료(전)149/94 평형침치료(후)138/91 - 04.6.25 치료(전)131/79 평형침치료(후)126/78	김XX(女 71세)	- 혈압약 3년복용 1일/1회} - 04.6.28 치료(전)135/76 평형침치료(후)133/74 - 04.6.30 치료(전)129/70 평형침치료(후)127/69
김XX(男 63세)	- 혈압약 10년복용 1일/1회 - 04.6.25 치료(전)139/83 평형침치료(후)138/89 - 04.6.28 치료(전)145/86 평형침치료(후)140/82	김XX(女 74세)	- 혈압약복용 1일/3회 - 04.6.7 치료(전)150/90 평형침치료(후)140/82
김XX(女 49세)	- 혈압약 복용 - 04.6.25 치료(전)141/101 평형침치료(후)137/88	김XX(男 65세)	- 혈압약 복용 - 04.6.21 치료(전)153/127 평형침치료(후)140/83
고XX(男 50세)	- 혈압약 4개월복용 1일/1회 - 04.7.30 치료(전)154/100 평형침치료(후)138/89	김XX(男 24세)	- 04.7.28 치료(전)184/114 평형침치료(후)170/104 - 04.7.30 치료(전)171/118 평형침치료(후)167/106
박XX(女 65세)	- 혈압약 10년복용 1일/1회 - 04.7.19 치료(전)148/86 평형침치료(후)137/81 - 04.7.28 치료(전)153/73 평형침치료(후)150/85	심XX(女 64세)	- 혈압약 7년복용 1일/1회 - 04.7.30 치료(전)146/101 평형침치료(후)135/93
장XX(男 49세)	- 04.7.21 치료(전)144/99 평형침치료(후)142/90 - 04.7.29 치료(전)154/104 평형침치료(후)151/92	함XX(男 57세)	- 04.7.14 치료(전)147/86 평형침치료(후)121/86 - 04.7.26 치료(전)128/78 평형침치료(후)125/72 - 04.7.28 치료(전)134/87 평형침치료(후)132/85
정XX(男 55세)	- 혈압약 3개월복용 1일/1회 - 04.7.19 치료(전)148/102 평형침치료(후)143/90 - 04.7.21 치료(전)153/99 평형침치료(후)144/93 - 04.7.26 치료(전)140/98 평형침치료(후)115/72 - 04.7.30 치료(전)133/84 평형침치료(후)122/82	박XX(男 75세)	- 혈압약 5개월복용 1일/1회 - 04.8.25 치료(전)146/87 평형침치료(후)139/77 - 04.8.30 치료(전)141/80 평형침치료(후)127/69
박XX(男 33세)	- 04.8.16 치료(전)156/86 평형침치료(후)133/95 - 04.8.23 치료(전)141/91 평형침치료(후)114/74	심XX(女 64세)	- 혈압약 7년복용 1일/1회 - 04.8.17 치료(전)156/80 평형침치료(후)127/72
안XX(女 65세)	- 혈압약 4년복용 1일/1회 - 04.8.30 치료(전)155/79 평형침치료(후)147/85	원XX(女 56세)	- 04.8.16 치료(전)176/111 평형침치료(후)140/90
정XX(女 50세)	- 04.8.2 치료(전)140/86 평형침치료(후)110/72	정XX(男 75세)	- 혈압약 2년복용 1일/1회 - 04.8.2 치료(전)147/69 평형침치료(후)125/69 - 04.8.13 치료(전)145/95 평형침치료(후)135/85
최XX(女 76세)	- 혈압약 10년복용 1일/1회 - 04.8.2 치료(전)142/83 평형침치료(후)126/63 - 04.8.4 치료(전)137/80 평형침치료(후)125/73 - 04.8.13 치료(전)132/87 평형침치료(후)127/81 - 04.8.16 치료(전)176/96 평형침치료(후)162/82 - 04.8.18 치료(전)128/68 평형침치료(후)105/56	최XX(女 43세)	- 혈압약 7년복용 1일/1회 - 04.8.16 치료(전)150/80 평형침치료(후)129/81 - 04.8.30 치료(전)133/81 평형침치료(후)104/58
황XX(女 71세)	- 혈압약 4년복용 1일/1회 - 04.9.17 치료(전)176/86 평형침치료(후)151/81	박XX(女 54세)	- 04.9.15 치료(전)176/97 평형침치료(후)137/68
박XX(男 75세)	- 04.9.15 치료(전)176/97 평형침치료(후)137/68	안XX(女 76세)	- 혈압약 3개월복용 1일/1회 - 04.9.17 치료(전)138/77 평형침치료(후)128/86 - 04.9.20 치료(전)134/80 평형침치료(후)128/74
이XX(男 58세)	- 04.9.1 치료(전)166/100 평형침치료(후)138/97 - 04.9.3 치료(전)164/104 평형침치료(후)123/89 - 04.9.20 치료(전)158/96 평형침치료(후)146/100 - 04.9.21 치료(전)165/82 평형침치료(후)154/81	손XX(男 38세)	- 혈압약 1년복용 1일/1회 - 04.10.11 치료(전)160/100 평형침치료(후)130/84 - 04.10.4 치료(전)139/94 평형침치료(후)118/82 - 04.10.18 치료(전)172/113 평형침치료(후)147/90 - 04.10.20 치료(전)141/88 평형침치료(후)137/38
고XX(女)	- 04.10.26 치료(전)143/85 평형침치료(후)133/79	서XX(女 69세)	- 04.10.26 치료(전)172/82 평형침치료(후)155/83 - 04.10.27 치료(전)158/84 평형침치료(후)146/77 - 04.10.28 치료(전)149/88 평형침치료(후)142/77 - 04.10.29 치료(전)154/99 평형침치료(후)138/56
정XX(男 29세)	- 04.11.2 치료(전)160/97 평형침치료(후)114/72	이XX(男 48세)	- 04.11.22 치료(전)158/102 평형침치료(후)12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