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이염은
중이강(中耳腔)내에 모든 염증성
변화를 말하며 넓게는 유양통(乳樣痛)의
영증을 포함하기도 한다. 급성중이염,
만성중이몀, 장액성중이염 등으로
분류한다, 한의학에서는 중이염을
이농(耳膿)이라 하며 증상에 따라
정이( 耳), 농이(膿耳), 이감(耳疳),
이루(耳漏)등으로 분류한다
한의학에서
귀를 신규(腎竅)라 하며 간담(肝膽)에
속한다. 체질허약으로 인해서나
감기나 열성질환으로 인해서 올
수 있으며 물이나 이물질이 귀에
들어가서도 염증을 일으킬 수도
있다. 중이염은 특히 소아 에게서
많이 발병한다.
그
원인은 해부학적으로 소아의 이관(耳管)
즉, 코의 뒤쪽에서 뒤의 고막실로
이어지는 관(官;tube)이 굴고
짧고 평평하기 때문에 감기나
비염, 인후염, 편도선염 등으로
인해 바이러스가 그 통로를 따라
침입하여 감염되기 쉽기 때문이다.
그래서 소아의 중이염은 치료가
되도 감기나 기타질환 특히, 감기도
재발되는 경우가 많다.
1)급성중이염
: 이관(耳管)에 폐색이 일어나
기가 막히는 느낌이 생기며 화농이
진행됨에 따라 귀에 통증이 오며
추웠다, 더웠다 열이나며 귀내시경으로
보면 고막이 붉은색을 띠며 때로는
고막에 구멍이 생기며 노란 진물이
나온다.
2)만성중이염
: 중이와 유양붕소에 3개월이상의
화농성염증과 진물에 흐르는 것을
말한다. 난청, 이루, 고막천공이
임상적 특징이다.
3)장액성중이염
: 이것은 이관 즉 코의 뒷부분에서
귀의 고막뒤까지 이는 관(管;tube)에
기능장애로 중이강내의 음압이
계속되면서 중이강 점막에서 장액성
또는 삼출성 노란진물이 배출되어
중이강에 괴는 질환이다. 이것은
급성 중이염에서 치료가 잘 되지
않아 속 발되거나, 감염이나 염증
증상없이 발생하기도 한다. 학령기전이나
학동기의 소아에게 많이 발병한다.
귀막힘감과 청력장애가 있다.
성인에게
일반적으로 내복약과 외용약으로
치료하며 비교적치료가 잘되나
증상이 10년 이상인 환자에게는
치료기간은 상대적으로 길어진다.
치료는 일반적으로 2∼3주면 효과를
확인 할 수 있다. 소아는 치료가
잘되나 재발도 많다. 그원인은
감기로 재발성이 많은 것이다.
중이염에 걸렸던 소아들은 감기에
조심해야되며 한약으로 체질을
개선하여 재발되지 않게 예방에
노력해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