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적이나 화학적으로 높은 온도에 의해 피부의 손상을 일으키는 것을 화상이라 한다. 화상의 임상표현 :화상의 정도에 따라 다음과 같이 나눈다.

1도 화상 :피부가 붉은색을 띠고 통증이 있으면서 약간 부은 상태(여름 바닷가에서 강한 햇볕에 쪼인 정도)
2도 화상 :피부색이 붉고 물집(수포)가 생기는 상태이다.
3도 화상 :피부가 완전히 괴사되어 피부 속살이 나타나고 고름이나 진물이 나오며 염증 증상이 동반된 심한 상태이다.

한의학에서 화상에 대한 치료 기록은 3천년 역사를 가지고 있다. 외과적 치료와 한약 복용과 침 뜸을 병행하여 치료 하므로서 신속한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3도 화상의 경우 왕중권 교수가 다년간의 연구의 의해 개발된 화상 연고는 하루가 다르게 피부 괴사 부위가 재생되고 통증이 줄어드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