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귀를 우라하며, 보통사마귀는 편평사마귀, 전염성사마귀, 물사마귀 등으로 나눌수있다. 한의학에서는 천일창(千日瘡) 우목(?目)이라고도 한다. 바이러스감염에 의한것과 노인성 변화로서 생기는 것이 있다. 바이러스성 사마귀에는 아이들의 손가락이나 팔다리에 잘생기는 연소성 편평사마귀가 많고, 노인성 사마귀에는 안면등 노출부위에 잘 발생하는 담갈색 내지 흑갈색을 띤 것이 많다. 사마귀처럼 보이는 것중에는 피부암 또는 암의 전단계인 것도있다,

(1) 보통사마귀: 주로 손등, 손가락에 많이 생기며 드물게 얼굴과 머리에도 발생할수있고, 어린이나, 청소년에게 다발한다.
(2) 편평사마귀: 안면과 손등에 주로 발생하며, 청년층에 다발한다.
(3) 전염성연우(전염성 물사마귀): 몸통과 얼굴에 주로 발생하며 어린이에게 다발한다.
(4) 티 눈 : 주로 발바닥, 발가락사이에 많이 발생하며, 나이와 관계없다.
한의학에서는 원인을 풍사(風邪)즉 비이러스에 의하거나 간허혈조(肝虛血燥), 근기불영(筋氣不榮)등으로 본다.

일반사마귀나 편평사마귀인 경우 현대의학에서 레이저치료 등으로 많이 치료하고 있으나 때로는 자주 재발하며 치료후 붉게 훙터가 남아있는 경우를 종종 볼수있다. 물사마귀는 일반적으로 약물로 치료하나 때로는 잘낫지 않아 오랫동안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왕박사가 개발한 물사마귀 QH액을 바르면 3~7일 정도면 없어지며 좁쌀 만한 사마귀는 7~16일 정도면 치료된다 편평사마귀나 큰사마귀는 크기에 따라 치료 기간이 길어질 수 있다. 보통 가벼운 증상과 내과적 증상이 없는 환자에게서는 외용약 치료만으로도 완치가 된다. 물사마귀인 경우 치료기간이 빠르며, 일반사마귀나 편평사마귀는 몇 개월간 계속 치료를 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