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신염이 치료되지 않아 이행 되어서도 오며 임상에서 자주 보는 신장 질환이다. 남성이 여성보다 많으며 발병 연령은 20세에서 39세가 전체환자의 80% 차지한다.

이증상의 특징은 지속적인 혈뇨와 단백뇨가 보이면서 점차 신기능이 저하되며 고혈압 및 빈혈증세를 일으키고 신장의 크기가 작아지고 수축되면서 결국 말기에 만성 신부전증에 이르게 된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신장기능이 정상의 20% 이하로 감소 될 때까지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못할 때가 많다. 만성신염에서 부종증상이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 신기능을 측정하는 검사방법은 크레아티닌 청소율과 혈중요소질소(BUN), 혈청크레아티닌 등이 있다

체질 증상에 따라 온양이수(溫陽利水), 일기건비이수(益氣健脾利水), 건비익신(健脾益腎)등으로 치료한다. 만선신염의 치료 가부는 신기능이 얼마나 감소되었느냐에 따라서 좌우되며 임상에서 신기능10% 미만인 환자에게 한약을 투여했을 때 신장투석기간이 길어질 수 있다는 것이 확인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