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계에 자주 볼 수 있는 질환이다. 위점막에 반복적으로 자극이나 손상을 가하여 위점막의 선체가 위축이 되거나   소실되는 만성 위장병이다. 조사에 의하면 16∼30세의 전체만성위염 환자중에 만성위축성위염이 9%를 차지하며 51∼65세에서 53%를 차지한 연령이 10세 증가할 때마다 위축성위염의 증가율이 14% 가 늘어난다. 이병은 만성표재성위염에서 깊이 발전하면서 발병이 되고 재발성이 많으며 위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확율이 매우 높은 병이기 때문에. 필자는 이 만성표재성위염의 치료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다.

한의학에서 습열(濕熱), 어혈(瘀血), 기허(氣虛), 음허(陰虛)등으로 변증치료를 하며 일반적으로 치료 2주면 호전 반응이 나타나며 병력에 따라 치료기간은 길어 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