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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암
계열은 방광벽의 상피조직과 피간조직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을 말하는데,
그중 약 90% 이상이 이행상피세포에서
발생하며 방광암은 남성 비뇨생식기
계통의 여러 종양 암중에서 가장
발병률이 높다고 할 수 있다.
남성이
여성보다 4배가 더 많이 발생하며
50대에서 다발한다. 원인은 흡연과
방광점막에 대한 약물의 자극
혹은 기생충과 관계가 있다. 통계에
의하면 방관암 증상이 나타나면서
치료하지 않으면 평균 생존기간이
약 16개월이며, 이중에 약 42%의
환자가 1년 정도 생존하였고,
16%의 환자가 2년 생존, 5%의
환자가 5년 정도 생존하였다.
서양의학으로는 주로 수술요법
방사선요법 화학요법 면역치료법
등이 사용된다. 방광암의 초기증상의
특징은 소변볼 때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온다는 점이다.
통증은
없으며 소변이 급하고 자주 마렵다.
암조직이 커지거나 혹은 방광삼각구역에
발생하면 소변볼 때 통증이 따르며
암세포의 전이에 따라 여러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방광암은 치료효과에
있어서 암의 유형에 따라 차이가
많으며 이중에서 이행상피세포암에
대한 치료효과가 임상에서 비교적
좋은 편이다. 한의학에서는 부정배본법(扶正培本法)과
청열이습법(淸熱利濕法)으로 장기간
꾸준히 치료한다.
중국
상해시의 제일인민병원에서 한약요법으로
21명의 방광암 환자를 치료한
결과 5년 생존율이 76%였고, 중국
호남성 중의암연구센터에서 58명의
방광암환자를 청열이습법(淸熱利濕法)으로
치료하여 좋은 효과를 보았다는
연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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