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욕이 감퇴되는 증상도 췌장암에서 자주 보는 증상이다. 약 80% 이상의 환자에게서 나타난다. 오심구토는 심한 복통 후에 거의 반사적으로 발생한다. 식욕이 감퇴되면서 체중이 줄어들고 체력이 떨어진다.

암조직이 총담관을 압박하면 지속적으로 빠른 속도의 황달증상이 나타난다. 췌두부암 환자의 약 90% 이상에서 담낭이 종대되는 것을 초음파검사에서 발견할 수 있다. 약 70%의 췌장암환자에게서 간과 비장이 커진 것을 초음파검사로 발견했다. 복수가 많이 차고, 빼고 나면 또다시 빠른 속도로 복수가 생긴다.

혈전성정맥혈관염이 종아리쪽에 발생될 수 있으며, 비장에 발생하면 비장이 충혈되어 비대된다. 서양의학에서는 수술요법이 주치료법이다. 그러나 수술 후의 평균 생존율이 17개월 정도이다. 화학요법도 효과가 저조하다.

췌장암 치료 사례 (33세 女 김성희씨)

  전국에 췌장암으로 고생하시는 분들께 이 글을 올립니다.
 수술이 어려운 암환자 분들도 한방으로 암을 고칠 수가 있어요.
 암 진단을 받고 절망에 빠져 하루하루를 보내지 마시고저처럼 한방으로 암을 치료해 보세요.
 저는 2006년도에 췌장암이라는 진단을 받고 절망에 빠져 있었습니다.
 어떤 의사분은 6개월 정도, 아니면 길어야 1년(몸 관리를 잘 했을시)정도 살 것이라고 말하더군요. 병원에서는 수술도 불가능 할뿐더러 수술시 대장을 떼어내야하고 혈관과 암 세포가 붙어서 수술이 쉽지 않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끝내 자살이라는 낭떠러지 앞에 맞서며 아주 힘든 나날들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때 당시의 저는 제 삶의 끈을 당장이라도 놓아 버리고 싶은 심정이었고 나에게 이런 큰 재앙을 안겨준 하늘에게, 이 야박한 세상에게 모든 원망을 돌리고 있었지요.
 그러던 중 지인에게 한방으로도 암을 고칠 수가 있다는 듣게 되었고 경희한의대 교수님이시고 또 암으로 한의학 박사학위를 받으신 분이있으니, 그분을 한번 만나보자고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병원에서도 손을 놓았는데, 한의원에서 뭘 어쩌겠느냐 하는 반신반의한 심정으로 교수님이 계시는 한의원을 찾아갔죠.
 그러나 그분께서는 진찰을 해보시더니 빠른 시일내에는 안되지만, 넉넉잡아 5년정도 꾸준히 치료를 받으면 나을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 말을 절망의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던 저에게 너무나도 크나큰 한줄기 빛과도 같았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그렇게 한의원과 연을 맺게 되었고 꾸준히 약을 먹고 침을 맞으며 지금까지도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는 점점 더 나아지는 중입니다.
 병원에서는 길게 1년을 살 수 있다고 하였으나, 한의원 치료를 받으며 3년이 흐른 지금 저는 아주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저에게 새생명을 불어 넣어 주신 한의학 교수님에게 감사하면서 말입니다.
저는 깨달았습니다. 모든 병은 병원에서만 치료가 가능한 것이 아니라, 한방으로도 능히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을 말입니다. 혹 예전의 저와 같은 고통에 시달리고 계시다면 한의원을 찾아가 보세요. 그럼 분명히 지금의 저처럼 아름다운 세상을 다시 보게 되실거에요.